↑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화이트, 블랙 색상. [사진제공 = LG전자] |
퓨리케어 미니(모델명; AP139MWA, AP139MBA)는 포터블(Portable) PM1.0 센서, 듀얼 인버터 모터, 토네이도 듀얼 청정팬 등이 탑재됐다.
포터블 PM1.0 센서는 제품을 세우고 눕히는 것 상관없이 극초미세먼지까지 감지한다. 듀얼 인버터 모터는 쾌속 모드 기준 분당 5000rpm(1분간 회전수)으로 회전한다. 토네이도 듀얼 청정팬은 깨끗한 공기를 빠르고 넓게 보내준다.
이번 신제품은 국내외 전문 인증기관으로부터 청정능력을 인정받았다. 한국공기청정협회(KACA)로부터 소형 공기청정기 CA인증과 미세먼지 센서 CA인증을 받았다. 휴대용 공기청정기 중에서 두 가지 인증을 모두 받은 제품은 퓨리케어 미니가 처음이다.
퓨리케어 미니는 소음도 작다. 약풍으로 작동할 경우 약 23dB 정도의 소음이 발생하는데 도서관에서 발생하는 소음 수준이다.
사용자는 USB 타입-C 단자를 이용해 간편하게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 한 번 충전하면 최대 8시간 사용할 수 있다.
무게는 530g이며 미니멀 디자인을 적용해 사용자가 한 손으로 쉽게 잡을 수 있다.
사용자는 실시간으로 공기질을 확인할 수 있다. 청정표시등은 '좋음'부터 '매우 나쁨'까지 4가지 색깔로 공기질 상태를 보여준다. 이외에도 스마트폰과 퓨리케어 미니를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전용 앱에서 배터리 잔량, 필터 교체 주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퓨리케어 미니는 화이트, 블랙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이감규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고객들이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만의 차별화된 청정성능으로 다양한 장소에서 깨끗한 공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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