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시가스협회는 15일 서울 강남구 쉐라톤서울팔래스 강남호텔에서 2019년도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작년 사업실적에 대한 결산보고를 한 뒤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 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도시가스업계는 올해 도시가스산업의 경쟁력 복원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협회는 이를 위해 에너지산업 환경변화의 선도적 대응, 정책?제도개선 서비스 강화, 고객만족?사회공헌의 강화, 도시가스 마케팅역량 강화, 수송용의 지속보급 및 집단에너지사업 대응, 미래성장 안전관리 전환기반의 강구, 안전관리 규제 및 정책의 효율적 대응, 경영지원?홍보 및 대외협력 등 총 8대 분야의 82개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시가스협회는 작년 '민들레카 사업', '사회복지시설 기기지원 사업' 등 도시가스 사회공헌기금의 사업 운영 결과도 이날 정기총회에 함께 보고했다.
구자철 한국도시가스협회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 해 어려운 여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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