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서울 LG광화문빌딩에서 제18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차석용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습니다.
LG생활건강은 주총에서 2018년 재무제표·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총 5개의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습니다.
LG생활건강은 차 부회장을 사내이사 재선임하고, 김홍기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새로 선임했습니다.
기타 비상무이사로는 LG 재경팀장 하범종 전무를, 사외이사에는 이태희 국민대 경영
차석용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항상 꿈꿔온 회사의 미래 모습인 '작지만 보석 같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고객 신뢰를 강화하고 디테일한 항목까지 철저하게 실천하겠다며 사업구조와 일하는 방식을 끊임없이 고도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