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 한입 크기 '오예스 미니' 출시

해태제과가 제품 크기를 기존의 절반으로 줄여서 한 입에 먹기 좋게 만든 '오예스 미니'를 출시했습니다.

오예스 미니의 수분 함량은 '오예스'와 같은 국내 파이류 중 최고 수준인 20%인데, 초콜릿 비중을 4% 늘렸지만 수분 함량이 높아 단맛이 자극적이지 않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해태제과는 "기존 제품보다 공기층을 10% 이상 늘려 수제 케이크처럼 식감이 부드럽고 푹신푹신하다"며 "케이크 시트 안의 호주산 마스카르포네 치즈도 색다른 맛을 느끼게 한다"고 소개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