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캐나다 연방보건부로부터 제2공장에 대한 원료의약품 제조 승인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헬스캐나다로부터 첫 승인을 받은 뒤 두 번째다.
앞서 지난 1월에는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로부터도 같은 공장에 대한 원료의약품 제조 승인을 받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15년 처음으로 글로벌 제조 승인을 받은 뒤 지금까지 모두 22건의 승인을 획득했다. 두달에 1건 꼴로 승인을 추가해왔으며 세계 3대 바이오시장인 미국, 유럽, 일본에 이어 캐나타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우수 인력과 첨단 설비를 원동력으로 하는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바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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