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이노페스트 참가자들이 거실에서 인공지능 LG 씽큐(LG ThinQ)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 = LG전자] |
LG 이노페스트는 LG전자 고유의 지역밀착형 신제품 발표회로, 주요거래선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혁신과 축제의 장으로 열린다. LG전자는 올해 아시아에 이어 유럽, 중동아프리카, 중남미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 이혜웅 글로벌마케팅센터장(부사장), 송승걸 아시아지역대표 전무를 비롯해 주요거래선, 외신기자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LG전자는 시드니 근교의 일반 주택을 'LG 홈'으로 꾸며 고객들이 실제 주거공간에서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처럼 제품을 나열해서 보여주는 전시에서 벗어나 실생활 공간에 있는 가전제품의 디자인과 기능적 가치를 보여기 위해서다.
LG전자는 ▲1인 가구 증가 ▲삶의 질을 높이는 주거공간에 대한 요구 ▲제품이 아닌 경험을 구매하는 소비 트렌드의 확산 등 시장환경 변화에 따라 가전제품을 '생활공간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새롭게 정의했다.
LG전자는 거실, 서재, 주방, 세탁실 등 실제 생활공간에서 고객들이 인공지능 'LG 씽큐'가 제공하는 다양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LG 씽큐는 진화·접점·개방의 지향점을 기반으로 공간의 한계를 뛰어 넘는 고객 맞춤형 사용자경험을 통해 그 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기대 이상의 인공지능을 보여준다. ▲제품을 더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한 사용자경험의 강화 ▲최상의 성능유지를 위한 능동적인 제품관리 ▲상황에 맞는 최적의 서비스 제공 등이 특징이다.
이 밖에 LG전자는 'V50씽큐 5G'와 'G8씽
송승걸 LG전자 아시아지역대표 전무는 "생활 속에서 고객 가치를 높이는 혁신 제품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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