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까지 3개월 연속 줄어든 수출이 3월에도 감소세로 출발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은 110억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9.1% 감소했습니다.
이 중 반도체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도 1년 전보다 5.6% 줄었습니다.
수출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3개월째 전년 동기 대비 감소세를 보인 바 있습니다. 석 달 연속 감소는 2014년 10월부터 2016년 7월까지 19개월 연속 줄어든 이후 처음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