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최양하)은 한부모가정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채용절차를 진행한다.
근무 시간은 하루 8시간, 주 52시간 내이며 육아와 경제활동을 병행해야 하는 한부모가정 가장의 상황을 고려해 아이 돌봄 등 개인 사정에 맞춰 근무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직무는 생활용품 판매·물류직으로, 한샘 본사에서 운영하는 전국 10개의 직영 매장 생활용품관에서 생활용품 물류 관리와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향후 동일 업무에 결원이 발생할 경우 이번 지원자를 우선 채용할 예정이다.
또 한부모가정 자녀들에게는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다원문화복지회(대표이사 정보석)와 양해각서(MO
한샘 관계자는 "한샘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한부모가정의 실질적인 자립을 돕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한부모가정이 한샘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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