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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
관절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진 보스웰리아는 인도나 아프리카 동부 고산지대의 플랑킨센스 나무 잔액을 채취한 알갱이다. 1년에 250g 정도로 극소량 얻을 수 있어 '사막의 진주'라고 불리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유향'이라고 불러왔으며 동의보감에는 아픈 것을 멎게 하고 새살이 돋게 한다고 적혀 있다.
보스웰리아는 일반적으로 마그네슘과 아연, 셀레늄, 망간, 비타민D 등 다양한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특히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보스웰리아는 퇴행성관절염뿐만 아니라 류마티스관절염, 루푸스 등 면역 질환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인플라신 성분이 풍부해 피부질환 개
보스웰리아는 주로 차로 많이 마시는데 이 경우 물 1L에 보스웰리아 가루 4g가량을 넣고 20~30분 정도 끓이면 된다.
단 하루 4g 이상 섭취 시 위장 장애와 메스꺼움, 구토 등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디지털뉴스국 노경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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