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는 지난 1월 말 기준으로 출시 두 달 여만에 ‘화이트워커 바이 조니워커’의 판매량이 1만6천병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조니워커와 HBO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역사적인 만남으로 출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한정판으로 바와 주요 가정 채널에서 위스키 제품이 단기간에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반응입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오는 4월 왕좌의 게임의 여덟 번째이자 마지막 시즌 공개를 앞두고 화이트워커 바이 조니워커 추가 판매 외에도 왕좌의 게임과 콜라보레이션한
디아지오 관계자는 한시적인 인기가 아니라 꾸준히 위스키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데에는 강력한 스토리텔링 덕분인 것 같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조니워커만의 차별화된 브랜드력을 소비자들에게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