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육·해·공` 고기 다 모아 싸게 판다

↑ [사진제공 = 홈플러스]

홈플러스가 3월 한달 내내 대대적인 창립 할인 행사를 펼치는 가운데 육해공 고기를 다 모아 싸게 파는 '고기 대방출' 기획전을 연다.
7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날부터 13일까지 열리는 기획전에서는 물량을 대량 확보해 고기 값을 확 낮췄다.
홈플러스는 이번 행사를 위해 국내산 돈육은 평소의 3배 물량인 101t을, 수입 찜갈비는 평소의 15배인 30t, 생닭은 15배인 7만마리, 고등어는 10배인 5만마리를 준비했다.
이에 따라 매주 특정 기간 동안 파격가에 선보이는 '쇼킹 특가' 상품으로는 7~9일 3일간 초이스등급 찜갈비(미국산, 100g)를 1190원에 판다. 7~8일 이틀간 두마리 생닭(500g*2마리)의 경우 3990원에, 7일 하루는 부산 생물 고등어(1마리)를 990원에 선보인다.
또 일주일간 초이스등급 부채살(미국산, 100g)은 1590원, 척아이롤(호주산, 100g) 1390원, 우삼겹 양념 양지구이(호주산, 1kg) 1만3990원, 후라이드 청춘윙봉(20입)은 개당 450원 수준인 8990원에 판다.
브랜드 돈육 앞다리, 갈비, 뒷다리 부위는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은 30% 할인해 주며, 마포식 양념목심구이, 마포식 돼지수제포갈비, 마포식 양념갈매기살, 홍천식 고추장삼겹살구이, 언양식 석쇠구이 등 브랜드 양념육 5종은 2팩 이상 구매 시 10% 할인 판매한다.
참치뱃살 모둠회 1만9900원, 굴비 전품목 11종(마이홈플러스 회원 할인) 30% 할인, 에콰도르 흰다리새우(40마리 내외)는 1만2900원에 마련했다.
홈플러스는 고기와 함께 곁들이기에 좋은 다양한 식품도 저렴하게 내놓는다. 대표적으로 와인 180여 종은 2개 구매 시 20% 할인해 주며, 세계맥주 7종 4캔 8500원, 딸기(1.6kg)와 대용량 씨없는 청포도(1.8kg)는 모두 9990원에 판다.
홈플러스는 '쇼핑하라 2019' 행사를 27일까지 이어 가면서 3월 서민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이 기간 홈플러스는 ▲매주마다 특정 기간 동안 파격가에 선보이는 쇼킹 특가 ▲22개 인기 상품을 싸게 파는 서프라이즈 22 ▲일상용품 및 가공식품 1+1 행사인 득템찬스 1+1, ▲창립 22주년 에디션과 혜택을 더한 '쇼핑하라 스페셜 패키지 등의 행사를 선보인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