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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가 택배박스, 아이스팩과 교환하는 '같이가 장바구니' |
온라인 쇼핑 이용객이 급증하면서 배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택배 포장 폐기물에 부담감을 느낀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캠페인 교환 대상에는 타 온라인몰의 박스도 포함된다.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은 고객은 이마트 앱을 설치해 '장바구니 교환권'을 다운받으면 된다. 온라인몰 로고가 인쇄된 택배박스와 아이스팩을 갖고 이마트 고객만족 센터를 방문해 교환권을 보여주면 '같이가 장바구니'와 바꿀 수 있다.
장바구니는 고밀도 폴리에틸렌 소재 '타이벡'으로 제작돼 재활용이 가능하다. 이마트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장바구니 15만개를 제작했다.
온라인으로 쇼핑을 하는 고객들이 늘면서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함께 증가하는 포장 폐기물은 유통업계가 공통적으로 안고 있는 골칫거리다. 과잉포장과 플라스틱·스티로폼 쓰레기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자 환경부는 지난달 12일 유통포장재의 과대포장 방지 기준을 제도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9년도 자연환경정책실 업무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로켓배송·새벽배송 등으로 이용 고객을 늘
[강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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