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는 신동빈 회장 [사진제공 = 롯데지주] |
이날 롯데지주에 따르면 신 회장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지하에 위치한 구내 식당을 찾아 점심식사를 했다. 식당에서 만난 직원들의 요청에 따라 기념 셀카를 찍은 신 회장의 모습은 SNS상에 회자되기도 했다.
롯데물산, 롯데케미칼 임직원들 사이에서는 점심 시간에 신 회장을 마주쳤다는 이야기가 자주 나오곤 했다. 평소 특별한 약속이 없는 신 회장이 구내 식당을
롯데지주 관계자는 "이 날도 다른 직원들과 마찬가지로 줄을 서서 식판에 배식을 받았다"며 "임직원 전용공간이 아닌 오픈 된 테이블에서 다른 임직원들과 다를 바 없이 식사를 해 직원들과 자연스럽게 얘기를 나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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