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그랜드 워커힐 서울] |
워커힐은 지난 2017년부터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아이패드를 통해 호텔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시행되는 그랜드 워커힐 서울의 모바일 컨시어지 서비스는 고객이 필요한 서비스를 개인 모바일 기기로 손쉽게 요청할 수 있어 한층 발전된 편의성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호텔 관계자는 "그랜드 워커힐 서울의 모바일 컨시어지 서비스는 호텔 객실 뿐 아니라 외부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외출 시 돌아오는 시간에 맞춰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다"며 "룸 서비스 주문부터 객실 서비스 요청, 호텔 부대시설 및 프로모션 정보까지 모바일 기기를 통해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모바일 컨시어지 서비스는 영국 런던에 기반을 둔 호스피탈리티 전문 모바일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인 아이리스(iRiS)와 전역 분배 시스템(GDS) 개발 및 운영의 선두 주자인 아마데우스(AMADEUS)가 협력해 개발한 혁신적인 호텔 서비스 최적화 시스템이다. 국내 호텔 업계에서는 최초로 2017년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 선보였다.
그랜드 워커힐 서울은 3월부터 고객 체크인 시 모바일 컨시어지 서비스 연결 QR코드가 포함된 안내문과 함께 이용 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별도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필요 없이 QR코드와 링크를 통해 개인 모바일 기기로 편리하게 호텔 서비스를 즐길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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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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