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홍렬 하임바이오 대표(왼쪽에서 네 번째)와 일본 액셀리드, 세키스이바이오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하임바이오] |
IP-R&D 전략지원 사업의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소속 지재권전략전문가(PM)와 지재권 분석 전문기관 등으로 구성된 팀으로부터 특허 전략 수립을 지원받는다.
하임바이오는 신기술신사업 IP전략형을 통해 원천기술의 보호차원에서 특허시장 경쟁사를 분석하고 신기술 및 신사업(제품 또는 서비스) 개발을 위한 핵심 특허의 대응 전략, R&D방향, 우수특허 창출 전략 등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하임바이오가 개발 중인 대사항암제 후보물질 NYH817100는 암세포의 특이적인 에너지 대사를 차단해 암세포만 굶겨 죽이는 약물이다. 현재 마무리 단계인 비임상이 마치면 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임상 1상에 나선다.
최근 일본의 제약컨설팅업체 액셀리드와 세키스이메디컬이 하임바이오를 방문해 대사항암제 개발과 관련한 면담을 했다. 액셀리드는 다케다제약 자회사로 100건 넘는 임상시
양재혁 하임바이오 본부장은 "글로벌 신약개발 회사 일본 액셀리드로부터 글로벌 임상시험 진행은 물론 해외자본 유치와 투자 그리고 특허까지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