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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한세엠케이] |
한세엠케이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8일까지 캐주얼 브랜드 TBJ 아우터 판매율을 분석한 결과 카디건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6배 가량 증가했다. 낮과 밤의 온도차가 큰 간절기에 데일리 아이템으로 카디건이 각광받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TBJ의 남성 Y넥 가디건은 화려한 장식을 배제한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블랙, 그레이, 카키, 베이지 4가지 기본 컬러로 구성됐다. 면 100%의 조직감이 있는 소재로 따뜻하며 두껍지 않아 셔츠 위에 걸치거나 외투 안에 코디하기 좋다. 특히 워너원 출신의 라이관린이 이번 시즌 화보에서 입은 베이지 컬러가 가장 인기가 좋다고 한세엠케이 측은 설명했다.
늦겨울에서 봄까지 입기 좋은 트렌치코트와 스트라이프 패턴의 긴팔 셔츠 역시 출시 한 달 만에 초도 물량의 25%를 소진하는 등 신제품들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특히 '라이관린 트렌치코트 '라 불리는 제품은 무릎길이까지 오는 클래식한 실루엣에 레이온이 섞인 원단으로 제작돼 자연스러운 핏 감이 돋보인다. 블랙, 베이지, 체크 패턴 3가지 스타일로 출시됐으며, 맨투맨, 후드 등 다양한 이너웨어와 매치해 트렌디한 스타일링 연출 할 수 있다.
이번 시즌 TBJ의 전속모델로 새롭게 발탁된 배우 유선호가 직접 착장한 스트라이프 패턴의 셔츠의 경우 면과 폴리우레탄의 혼용으로 터치감이 보들보들하고 스판성이 좋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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