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광교SK충전소점. [사진 제공=코리아세븐] |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지난 2017년 5월 론칭된 IT 기반의 편의점 플랫폼이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10월 SK가스와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 추진과 충전소 내 스마트 편의점 개발 등 다양한 연계 업무에 상호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광교SK충전소점은 인공지능 결제로봇 '브니'를 비롯해 시그니처 모델의 핵심 IT 기술을 모두 적용해 스마트한 쇼핑 환경을 구축했다.
핸드페이와 사원증을 통해서만 출입이 가능한 기존점과는 달리 일반 신용카드와 L-Point(엘포인트) 멤버십을 활용해서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그간 점 내부에 한정됐던 CCTV 관리 영역도 외부까지 확대했다. 실시간 운영되는 고화질 스마트 CCTV '수리캠' 2대를 통해서 점포 관리자들은 비상시 즉각적인 조치를 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세븐일레븐 시그니처와 SK가스충전소의 조합이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세븐일레븐은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왔고 이상적인 미래형 편의점 모델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