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 아파트 단지의 입주율은 72%, 10채 중 3채는 빈집이었습니다.
특히 서울은 상대적으로 양호했지만 지방은 조사 이후 처음으로 60%대로 떨어졌습니다.
왜 입주를 안하느냐 물었더니 기존 주택이 안 팔려서 새 아파트로 못 간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요.
세입자를 확보하지 못했다는 대답이 그 다음이었습니다.
얼어붙은 부동산 경기 여파가 인기많은 새 아파트에까지 미치고 있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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