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중남미 등 33개 나라에서 국내 대학으로 유학 온 외국인 유학생 102명이 각각 400만 원씩 모두 4억 8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장학생 대표이자 부경대에 재학 중인 미얀마 출신의 뗀 제이야 라잉은 "낯선 이국 땅에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도와준 우정교육문화재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장이 사재를 털어 설립한 우정교육문화재단은 2010년부터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매년 2차례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1천525명에게 혜택이 돌아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