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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 양재하나로클럽 매장에 설치된 제주 농산물 특별판매 매대. [사진 제공=CJ프레시웨이] |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양재하나로클럽을 비롯해 서울·수도권 내 하나로클럽 매장 6곳에서 CJ프레시웨이와 제주 농민이 계약재배한 농산물을 판매한다.
행사 기간 양재하나로클럽에서는 CJ제일제당의 종자법인인 CJ브리딩이 개발하고 CJ프레시웨이가 제주 성산읍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수확한 '황금배추'의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황금배추는 사계절 재배가 가능하고, 일반 배추에 비해 항산화 성분인 프로라이코펜이 다량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부가가치가 높아 제주 지역의 대표적인 월동 작물인 겨울무의 대체 작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밖에 겨울무와 브로콜리, 콜라비와 같은 채소 품목과 비가림감귤(월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협경제지주, 농가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제주산 농산물이 일반 마트 등 소비자가 쉽게 접할 수 있는 경로로 판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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