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스웨덴대사관과 한국디자인진흥원, 이케아 코리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열정 있는 젊은 한국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을 주고 창의성을 육성하고자 마련됐습니다.
공모전은 디자인을 통한 '사회혁신'과 '지속가능성', '더 나은 미래'라는 3가지 핵심 가치를 기본으로, 매년 새로운 주제로 진행되는데, 올해 주제는 '모두를 위한 디자인'입니다.
그래픽과 건축, 가구, 텍스타일, 패션 등 디자인 영역에 경계 없이 다양한 부분에서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만 34세 이하의 한국 국적 디자이너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요한손 / 이케아 코리아 부대표
- "모두를 위한 디자인데요. 말 그대로 어떤 요구도 배제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여러분의 지갑 사정이나 성별, 인종, 국적, 성적 지향 등 그 어떤 사유로도 배제가 되지 않는 '포용의 디자인'이 되겠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영상취재: 김근목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