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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엔씨소프트] |
엔씨소프트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6149억원으로 전년 대비 5.11%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지난 2017년에 이어 사상 최대 기록이지만,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7151억원으로 2.48% 감소했고 당기순이익도 5.08% 줄어 4215억원에 그쳤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1조2334억원 ▲북미·유럽 1283억원 ▲일본 352억원 ▲대만 367억원이다.
제품별로는 ▲모바일게임 9133억원 ▲리니지 1497억원 ▲'리니지2' 639억원 ▲아이온 634억원 ▲블레이드&소울 1196억원 ▲'길드워2' 802억원을 기록했다.
로열티 매출은 리니지M의 성공으로 전년 대비 39% 뛴 2816억원을 달성했다. 리니지M은 지난 2017년 6월 출시된 이후 20개월 동안 국내 매출 1위를 이어가고 있으며 대만 등 해외에서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
모바일게임은 안정적인 매출을 이어가며 전체 실적의 53%를 차지했다. 아이온은 부분유료화한 국내 과금 체계 전환으로 전년 대비 35%의 매출 신장을 달성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 ▲블소2 ▲아이온2 등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온라인역할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1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51% 감소했고, 같은 기간 매출액은 3997억원으로 25.06% 줄었다. 당기순이익 역시 676억원으로 44% 가량 감소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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