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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유명 브랜드 대전 전경 [사진제공 = 신세계백화점] |
신세계백화점은 설 행사에 이어 명품 할인 행사를 앞세워 소비 진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3곳의 점포에서는 모두 200여개 외국 유명브랜드를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만의 강점인 분더샵 여성·남성, 분주니어 등 직접 운영하는 의류 편집숍의 대표 상품뿐 아니라 신발 등 다양한 잡화도 준비했다.
신세계가 직접 만든 프리미엄 캐시미어 브랜드인 '델라라나' 역시 할인전에 참여한다. 최고급 이탈리아 캐시미어 원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을 살린 니트웨어를 합리적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로 간절기에 활용하기 좋은 긴 팔 니트와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한 이너웨어 등을 선보인다.
이밖에 요지야마모토, 메종 마르지엘라, 엠포리오아르마니 등 인기 컨템포러리 브랜드도 참여
손문국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 부사장은 "설 행사 실적 호조에 이어 대규모 명품행사로 고객 몰이에 나선다"며 "신세계백화점만의 차별화된 브랜드와 대규모 물량을 앞세운 만큼 연중 최적의 명품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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