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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CJ그룹] |
2016년부터 시작된 스테이지업 공간지원사업은 CJ문화재단이 가능성있는 작품의 시장 진출을 돕고 나아가 공연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금까지 10편의 작품이 스테이지업 공간지원사업을 통해 관객에게 선보였다.
한국 국적의 모든 창작자와 국내 창작단체·극단의 창작 공연 작품이면 모두 지원 가능하다. 지원작으로 선정되면 뮤지컬·연극 전문 공연장 CJ아지트 대학로 공연장 및 음향·조명 등 부대시설 일체를 약 3주간 사용할 수 있고, 1500만원 상당의 제작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CJ문화재단은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문화가 없으면 나라도 없다'는 이병철 선대 회장의 철학을 바탕으로 2006년 설립 이래
CJ문화재단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스테이지업 공간지원사업을 진행하며 가능성있고 참신한 작품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다"며 "역량있는 젊은 창작자들의 작품이 관객을 만나고 꿈이 실현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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