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대표 조정일)가 코나카드로 독일 'iF(International Forum) 디자인 어워드 2019' 카드 브랜딩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로, 이번 공모전에는 세계 50개국에서 6400개 출품작이 등록됐다.
코나아이는 코나카드 수상을 비롯해 기업 브랜딩 부문, 관계사인 비버이엔티의 기업용 동영상 지식공유 플랫폼 비버(Veaver)로 UX디자인 부문을 수상하는 등 총 3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코나카드는 지난 2017년 출시 이후 획기적인 혜택과 세련되고 트렌디한 카드디자인으로 주목받았다. 코나아이는 고객 만족도 확대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웰컴카드 외에 일러스트·타이포·캐릭터 등 개인의 취향에 맞춰 카드디자인을 고를 수 있는 카드숍 오픈을 준비 중이다.
조정
[안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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