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무 관련 제품의 가격 추이. [자료 제공 = 신한금융투자] |
금호석유는 지난해 4분기 83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직전분기보다 44.4% 감소한 성적이며 시장 기대치 1157억원에도 크게 미치지 못했다. 이에 대해 이응주 연구원은 "에너지를 제외한 모든 사업 부문의 이익이 나빠졌다"며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도 실적 악화의 원인이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1분기 금호석유가 수익성을 회복시켜 작년 4분기보다 10.5% 증가한 92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합성고무 부문은 고가 원료를 투입했던 여파에서 벗어나고, 합성수지 부문은 전방산업 수요의 회복이 점쳐지기 때문이다.
다만 페놀 유도체 부문의 부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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