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1일 오리온그룹 임직원들이 윤리경영 임원 워크숍에서 윤리규범을 선포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오리온] |
이날 워크숍에서 국내외 전 임원은 지최근 4년간 추진해온 윤리경영의 성과를 점검하고, 각 부문에서 실행력을 강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수립했다.
2019년 오리온그룹은 '착한 포장 프로젝트'를 지속하는 한편 가격 대비 만족도를 더 높인 신제품들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 제품이력시스템을 통한 재고 관리를 강할 계획이다.
아울러 협력회사와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 프로세스 정착을 위해 '전자계약 시스템'을 도입하고, 기술개발과 해외 수출 지원 등 실질적인 상생 협력 활동도 강화한다. 친환경 포장재 적용도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부터 매월 실시하고 있는 잠정영업실적 공시를 지속하면서 경영 성과 정보에 대한 투자자
오리온 관계자는 "지난 4년간 중점 추진해온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견실한 성장을 이어 올 수 있었다"며 "회사와 이해관계자가 상호 윈윈할 수 있도록 윤리경영 실행력을 더욱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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