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덕 누리텔레콤 대표 |
누리텔레콤이 지난 2015년 12월 수주한 소리아 프로젝트는 BKK(노르웨이 3위 전력사) 등 27개 배전시스템 사업자(DSO)가 공동으로 발주한 국제입찰 프로젝트다. 수주 당시 계약금액인 793억원 보다 52.7% 증가해 1210억원 규모로 확대됐지만 누리텔레콤은 계약 기간 내에 사업수행을 완료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는 국내 AMI 업체가 해외에서 수주해 사업기간 안에 수행 완료한 프로젝트 중 가장 큰 규모다.
누리텔레콤은 노르웨이 전역에 구축되는 AMI 도입사업에 자사 AMI토털솔루션(제품명 아이미르) 전 제품군을 3년에 걸쳐 납품 완료했다. 연도별 매출 인식은 2016년에 87억원, 2017년에 522억원, 2018년 560억원, 2019년 1월에 41억원 등 총 1210억원의 매출인식을 완료했다.
김영덕 누리텔레콤 사장은 "노르웨이 소리아 AMI 프로젝트는 공개키 인증(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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