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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사장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현대자동차에서 경영전략, 마케팅, 홍보, 연구개발 부문을 거쳐 지난 2009년 2월까지 현대차 북경현대 부총경리를 역임했다. 한국후지쯔, 효성중공업 등에서 대표이사로 근무했고 지난 2015년부터 작년 4월까지 대림자동차공업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타타대우상용차 관계자는 "신임 김방신 대표이사·사장은 경영혁신 및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전문경영인"이라며 "현재 국내 트럭 시장 침체에 따른 타타대우의
이번 인사는 김관규 대표이사의 임기 만료에 따른 것이다. 지난 2012년 취임한 김관규 사장은 지난 6년간 타타대우상용차 대표이사로 재임하면서 지난 2017년에 매출액 1조 원을 달성했다.
[용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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