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성장과 일자리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인에 대한 포상의 장이 열린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중소기업 발전과 육성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포상하는 '2019 중소기업유공자 포상' 신청 접수기간을 2월 12일(화)까지 연장한다.
중기 유공자포상은 354만 중소기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국 단위 유일한 포상이다. 매년 중소기업주간인 5월 셋째주에 개최되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시상해오고 있다.
포상대상은 △모범 중소기업 대표(제조분야, 유통·서비스 분야) △모범 중소기업 근로자(임원포함) △중소기업 육성공로자 △지원우수단체·기관의 4개 부문으로 구분해 신청받는다. 포상종류는 △산업훈장(금·은·동·철·석탑)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중소벤처기업부장관표창 △조달청장표창 등 기관표창이다. 포상신청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 정보마당에 공지된 '2019년도 중소기업 유공자포상 신청안내' 게시물을 참조해 제출서류·증빙자료를 이메일
국세·지방세 등 체납과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해 산업재해 관련 명단 공표, 공정거래관련법 위반, 근로기준법상 임금체불 등은 포상추천이 제한된다. 세부사항은 중기중앙회 포상전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찬동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