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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켐텍의 시가총액 추이. [자료 제공 = 미래에셋대우] |
이재광 연구원은 "지난해 7월 24일 최정우 회장이 취임사에서 (2차전지의) 양극재와 음극재 사업을 통합할 것이라고 밝힌 뒤 합병 기대감으로 포스코켐텍의 주가가 올랐다"며 작년 8월 27일에 미래에셋대우의 목표주가를 뛰어넘었지만 합병계획에 대한 공시가 없어 목표주가 산출에 반영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켐텍은 지난해 4분기 매출 3536억원, 영업이익 378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직전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5.7%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3% 감소했다.
이 연구원은 이익 감소에
다만 "현재 주가가 단기 실적에 대한 기대로 형성된 게 아니다"라며 "4분기 실적은 큰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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