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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북해도 노보리베츠 온천 [사진 제공 = 인터파크투어] |
금진온천은 강릉 해안단구 지역 지하 암반층에서 용출되는 온천수가 나오는 곳이다. 이어 ▲호텔 농심(부산 허심청온천) ▲THE 조선호텔 수안보(충주 수안보온천) ▲베니키아 프리미어 동해보양온천컨벤션 호텔(동해 보양온천) ▲한화리조트 백암온천(울진 백암온천) ▲덕산스파뷰 호텔(예산 덕산온천) ▲대전유성호텔(대전 유성온천) ▲온양제일호텔(아산 온양온천) ▲울진덕구온천호텔(울진 덕구온천) ▲담양 온천관광호텔(담양 담양온천)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에서 인기 있는 온천 호텔은 특정 지역으로 치우치지 않고 고른 인기를 보였다. 순위권 내 숙소 대부분이 온천을 보유하고 있는 호텔로, 인터파크투어 특가를 기준으로 10만원대 초반 혹은 그 이하 가격대로 머물 수 있어 가성비를 선호하는 특징도 보였다.
해외에서는 일본 유명 온천 지역에 대한 쏠림 현상이 컸다. 인기 해외 온천 여행지 10위권 중 6곳이 일본 큐슈였고, 3곳이 일본 북해도 지역으로 나타났다. 북해도의 노보리베츠온천과 큐슈의 벳푸온천, 오사카의 아리마온천은 일본의 3대 온천으로 알려져 있다.
1위는 유후인 나나이로노 카제 료칸으로 일본 큐슈 유후인온천에 있다. 이곳은 일본에서 3번째로 용출량이 많은 온천으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온천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온천마을이다. ▲노보리베츠 미야비테이(북해도 노보리베츠온천) ▲벳부 스기노이 온천호텔(큐슈 벳부온천) ▲소운쿄 다이세츠 온천호텔(북해도 소운쿄온천) ▲도미인 프리미엄 시모노세키(큐슈 야마구치온천) ▲고고노에 하나소우겐 호텔(큐슈 오이타온천) ▲도미인 소가시티 호텔(도쿄 하코네온천) ▲오바마 하마간 호텔(큐슈 나가사키온천) ▲베스트웨스턴 렘브란트 가고시마 호텔(큐슈 가고시마온천)가 10위권에 자리했다.
김연진 인터파크 일본팀 수석은 "북해도와 큐슈는 온천마을에서 즐기는 온천욕이나 온천 관광을 목적으로 한 휴양 여행지"라면서 "오사카가 3대 온천 도시에 들지만, 시내 관광과 쇼핑 등 다른 관광을 즐기기 위해 찾는 수요가 더 많아 온천 여행지로는 북해도와 큐슈의 인기가 압도적"이라고 말했다.
인터파크투어는 '찬바람이 불땐 온천의 매력속으로' 기획전을 통해 전국 인기 온천이 포함된 호텔·리조트 숙박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일본 온천 프로모션으로는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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