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왼쪽)과 김홍걸 민화협 상임의장이 남북대학생 국토대장정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동아제약] |
앞서 동아제약은 지난해 11월 금강산에서 열린 남북 민화협 연대 및 상봉대회에 참여해 청년 부문 남북 대학생 교류 증진을 위한 국토대장정을 추진하자고 제안했고, 그 결과 이번 업무협약이 체결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협약에 따라 동아제약과 민화협은 국토대장정 지원 및 대외협력, 북측 담당자와의 커뮤니케이션 및 행사 진행 등 남북대학생 국토대장정 개최를 위해 포괄적으로 협력한다. 이에 따라 양측은 다음달 12~13일 북한을 방문해 북측 민화협과 국토대장정의 일정, 인우너, 코스, 이동방법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동아제약 관계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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