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대표 김연철)이 지난 20일(현지시간) 개막한 중동 최대 보안전시회인 '인터섹 (Intersec)2019'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 첨단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인터섹 2019'에서 한화테크윈은 '일상 곳곳의 안전보안 솔루션'을 주제로 △와이즈넷 테크(Wisenet Technology) △와이즈넷 중동(Wisenet Middle East) △와이즈넷 스트리트(Wisenet Street) △와이즈넷 인프라 (Wisenet Infrastructure) 존을 구성했다.
특히 와이즈넷 테크존 은 4차 산업혁명에 따라 보안 업계에서도 이슈가 되고 있는 AI 솔루션으로 현지 잠재 고객사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 솔루션은 모니터링하는 객체가 갑자기 이상행동을 할 때 이를 바로 식별, 통보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AI 솔루션은 지능형 영상 분석을 기반으로 기업 맞춤형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인터섹은 세계 1300여개 영상보안 기업이 참가해
있는 자리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영상보안 업계의 주요 이슈인 사이버 보안과 AI 솔루션에 지속 투자해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최고의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계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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