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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이왕준 캔서롭 회장 겸 MJ셀바이오 대표, 앤드류 제임스 맥마이클 옥스포드 백메딕스 과학자문, 이백승 MJ셀바이오 부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 시송 지앙 옥스포드 백메딕스 최고과학책임자 겸 설립자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캔서롭] |
앞서 이왕준 회장 겸 MJ셀바이오 대표와 이백승 MJ셀바이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지난 17~18일 OVM가 개최한 기술자문위원회·이사회에 참석해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에 대한 연구 및 개발(R&D)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OVM 측에서는 앤드류 제임스 맥마이클(Sir Andrew James McMichael) 과학자문(Scientific Advisor), 시송 지앙(Dr. Shisong Jiang) 최고과학책임자(CSO) 등이 회의에 참석했다.
캔서롭 관계자는 "OVM와 MJ셀바이오 모두 면역세포치료제 연구개발에 있어 높은 기술력과 우수 연구진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공동연구를 통해 향후 임상 가속화 등 높은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블루버드바이오 핵심연구원 출신의 이백승 MJ셀바이오 CTO를 주축으로 OVM의 후보물질들에 대한 병용요법을 진행하고 약효 상승 효과를 확인하는 것이 본 협업의 1차적 목표"라고 말했다.
앤드류 제임스 맥마이클 OVM 과학자문은 세계적인 면역학 석학이다. 옥스포드대 분자생물학 교수이기도 한 그는 인플루엔자,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와 같은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T세포 반응에 대해 연구해왔다.
캔서롭은 영국 옥스퍼드대의 학내 벤처로 설립된 OVM의 지분을 지난해 매입해 최대주주에 올랐다. 이 회사는 지앙 박사가 특허를 보유한 재조합중복펩타이드(Recombinant Overlapping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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