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이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생활가전 제품 렌탈 사업 강화를 위해 제품 관리 전문가인 'MC(Magic Care)'를 올해 4000명까지 확대한다.
SK매직 관계자는 20일 "MC 인원을 2015년 1500명에서 지난해 3000명으로 크게 늘렸는데, 올해 1000명 더 확충해 최대 4000명까지 확보할 것"이라며 "고객 최접점에서 근무하는 MC의 교육을 강화해 고객 서비스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SK매직의 MC가 되면 고객의 집이나 회사를 방문해 SK매직의 렌탈 제품의 필터를 교환하거나 제품 점검, 고객 문의 사항 점수와 불편 사항을 해결 등의 업무를 맡는다. MC의 수수료 체계는 렌탈 서비스 점검 수수료, 판매수수료, 장려수수료, 정착수수료로 구성돼 있다. 월 평균 수입은 약 270만원(2018년 12월 기준)으로, 이는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SK매직 관계자는 말했다.
5단계의 전문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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