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H I SEA 행사에 참여한 일양약품 임직원 자녀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일양약품]
일양약품은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의 아쿠아리움으로 회사 임직원 자녀들을 초청해 'OH I SEA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OH I SEA란 '바다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을 알게 됐다'는 뜻을 내포하는 말이다. 이번 행사는 일양약품의 '바다야 건강해' 캠페인의 일환으로 바다와 관련된 상식과 관심을 높이고 바다에 대한 소중함을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일양약품의 임직원과 자녀들은 코엑스 아쿠아리움을 투어하며 다양한 해양생물을 직접 보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해양 보호를 위한 메시지를 전파하고 아이들이 직접 해양 동물을 그려봄으로써 바다에 대한 소중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일양약품이라는 사명에는 '하나에서 출발해 큰 바
다를 이루다'라는 뜻이 담겨 있다. 이에 회사는 인류의 건강을 위해 정성을 다하듯 바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이번 OH I SEA 행사 진행에는 임직원들의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높이려는 의도도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