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곡물가격이 폭등하고 수입 먹을거리에 대한 수요가늘면서, 농·축·수산물 무역 적자 규모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농수산물유통공사는 상반기 동안 농·축·수산물 부문에서 76억 9천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해, 메모리 반도체 무역에서 거둔 흑자 규모의 2배에 달하는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하반기까지 농·축·수산물 분야에서만 적자 규모는 1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더구나 세계무역기구 도하개발 아젠다 협상으로 관세가 3분의 1 이하로 낮아지게 되면, 먹을거리 수지는 더욱 악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