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의 호텔·리조트는 허진영 코오롱호텔 총지배인을 선임했습니다.
허 총지배인은 코오롱그룹 호텔·리조트의 첫 여성 총지배인으로 1993년 호텔업에 들어온 올해 경력 22년 차의 베테랑입니다.
허 총지배인은 "경주의 코오롱호텔은 올해를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며 "리모델링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국내 제일의 역사 문화 관광 랜드마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코오롱그룹의
김 총지배인은 1992년 코오롱호텔 식음팀에 입사해 28년째 호텔업에 몸담고 있습니다.
김 총지배인은 올해는 재미있고 다이내믹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도입해 젊은 호텔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