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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이블웨어 브랜드 '오덴세'. [사진 제공=CJ ENM] |
오쇼핑부문은 오덴세가 오는 25일부터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세계 3대 소비재 박람회 'HOMI'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오덴세는 국내 브랜드 중 최초로 약 20평 규모의 단독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총 7개 라인업 전체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오덴세는 테이블웨어 시장이 발달한 싱가포르와 대만 등 아시아 국가에 대한 진출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 연내 TV홈쇼핑을 통해 오덴세를 해외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2013년 TV홈쇼핑 자체브랜드(PB)로 첫 선을 보인 오덴세는 지난해 브랜드 리뉴얼 이후 1년여 만에 롯데와 신세계 등 전국 백화점을 포함해 총 36곳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그동안
CJ ENM 오덴세 관계자는 "유럽과 중화권을 중심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각종 드라마와 예능 등 미디어커머스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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