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사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진리를 실천해 왔다"며 "영업현장을 찾아 임직원과 함께 호흡하며 난관을 극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일문 사장은 한국투자증권 창사 이래 첫 공채 출신 사장입니다.
▶ 인터뷰 : 정일문 / 한국투자증권 사장
- "제 목표는 앞으로 100만km를 더 달려, 한국투 한국투자증권 재직 기간 중 총 400만km를 채우는 것입니다. 지구 한 바퀴가 약 4만km이니, 나중에 제가 퇴임한 후에 후배들로부터 지구 100바퀴를 돈 영업을 열심히 한 선배였다고 기억되고 싶습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