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태영 한세실업 과테말라 법인장(왼쪽)과 홍석화 주 과테말라대사가 지난 3일 주과테말라 한국 대사관에서 진행된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세실업> |
지난 3일 주 과테말라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진행된 수여식에는 홍석화 주 과테말라 대사를 비롯한 대사관 직원들과 안태영 한세실업 과테말라 법인장 등 한세실업 과테말라법인 직원들이 참석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무역의 날 시상식은 수출 확대와 해외시장 개척에 기여한 업체와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행사다. 한세실업은 과테말라 섬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특수 유공자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홍석화 주 과테말라 한국대사는 "한세실업은 수출을 통해 대한민국의 부가가치를 창출했을 뿐만 아니라 과테말라 섬유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과테말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한세실업을 대표해 수상한 안태영 과테말라 법인장은 "이번 수상은 한 개인의 업적이 아닌 전세계 한세실업 가족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전세계 패션 산업을 이끌 수 있는 한세실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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