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노하우 전수 중소기업 1천500여 건 넘어"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중소기업경영자문봉사단이 출범 4년 만에 경영노하우를 전수한 중소기업이 1천500여 건을 넘어섰습니다.전경련에 따르면 퇴직한 대기업 최고경영자들의 현장경험과 경영노하우를 중소기업 경영자문에 활용하고자 2004년 7월 발족한 경영자문단은 지금까지 지역 순회 경영자문상담 500여 건을 비롯한 일반 자문 1천450건, 상담 서비스 120건 등 모두 1천570건의 경영자문을 했다고 밝혔습니다.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차원에서 발족한 경영자문단은 지난 2005년 4월부터 대전, 대구, 창원 등 전국을 순회하며 상담회를 열었으며 그동안 자문의뢰를 받은 건수도 4천960여건에 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