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10'의 실물로 추정되는 사진이 유출됐습니다.
유명 IT 트위터리안 에반 블라스는 오늘(4일) 자신의 트위터에 '갤럭시S10-비욘드 1'의 제품이라고 주장하는 사진 한 장을 올렸습니다. 블래스는 이전부터 미공개 제품 사진, 사양 및 출시일을 공개해왔습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오른쪽 상단 모서리 부분에 홀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엣지 디스플레이 주변의 얇은 베젤도 눈에 띕니다. 화면 밑 베젤은 상단에 비해 약간 두꺼워 보입니다.
삼성전자는 작년에 많은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채택했던 노치 디자인을 갤럭시S10에 채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S10은 총 3가지 종류로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크기에 따라 5.8인치 화면의 작은 제품은 '비욘드 0', 6.2인치는 '비욘드 1', 6.4
이밖에도 갤럭시S10은 디스플레이에서 지문인식이 가능한 초음파센서를 탑재하고 후면엔 트리플 카메라를 장착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안드로이드 9.0(파이)와 삼성전자가 새로 개발한 '원(ONE) UI'도 적용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