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화장품 여러 업체 수입 허용 방침

특정 브랜드 화장품을 여러 업체가 수입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보건복지가족부는 화장품 수입업체에 '제조국의 제조 판매증명서' 비치 의무를 면제하는 내용의 화장품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최근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지금까지 외국 브랜드의 국내 법인이나 독점 수입업자 외에는 화장품 수입이 불가능했지만, 이번 시행규칙 개정안이 확정되면 제조국의 판매증명서 없이도 수입할 수 있게 돼 여러 업체가 한 브랜드의 화장품을 수입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