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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31일 대한항공과 승객에 따르면 대한항공 B787-9 여객기의 좌석에 장착된 주문형 오디오·비디오 시스템(AVOD) 지도에 동해가 일본해로 표시되고 있다.
국문뿐 아니라 영문으로도 'East Sea'(동해) 역시 'Sea of Japan'(일본해)으로 안내되고 있다.
대한항공 측은 최근 B787-9 기종의 AVOD 시스템을 입체형 3D로 업그레이드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다며 "업체가 잘못된 지도를 사용했는데, 이를 제때 확인하지 못해 현재 오류를 바로잡고 있다고 해명했다.
문제가 된 7대 외에 다른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 2012년에도 자사 홈페이지에 서비스하는 지도에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해 물의를 빚은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정소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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