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보는 오늘의 뉴스입니다.
지난해 퇴직연금을 깬 근로자가 '5만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퇴직연금 중도인출은 곧 해지를 의미하는데, 1년 사이에 무려 1만 명 이상이 늘어난 겁니다.
왜 퇴직연금까지 깼는지 이유를 봤더니 3명 중 2명이 집을 사거나 빌리기 위해서였습니다.
주거 부담은 커지고, 경기는 나빠졌다는 이야기죠.
연령별로 보면 역시 주택구입이 주 연령층인 30대와 40대가 퇴직연금 해약의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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