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인류 위한 일양약품의 `OO아 건강해` 캠페인 눈길

↑ 일양약품은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의 아쿠아리움 안에서 사용되는 빨대를 모두 종이빨대로 바꿔 관람객들이 이를 체험하고 해양 보호의 메시지를 받도로 했다. [사진 제공 = 일양약품]

일양약품이 '하나에서 출발해 큰 바다를 이루는 제약회사'라는 사명의 뜻을 실천하기 위해 인류와 바다의 건강을 지키는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
28일 회사에 따르면 일양약품은 올해 들어 해양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바다야 건강해'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바다야 건강해 캠페인은 지난 여름부터 시작됐다. 일양약품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부산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해양 환경 정화활동에 나서는 한편 청소 용품도 기부했다. 해양환경 정화활동에 참여한 대학생 봉사단은 해운대 백사장과 전통시장, 구남로 주변을 깨끗이 청소했다.
아울러 대학생 연합 광고 동아리와 함께 해양 보호를 주제로 광고 과제를 수행하기도 했다. 대학생들이 캠페인의 주인공으로 직접 참여하도록 해 해양 보호 의식을 높이는 한편 마케팅 실무 능력도 키울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해서다.
최근에는 코엑스 아쿠아리움과 함께 해양 오염의 주요 원인인 플라스틱 빨대를 대체할 종이빨대 캠페인에 나섰다. 코엑스 아쿠아리움 내에 있는 모든 플라스틱 빨대를 종이 빨대로 교체했다. 관람객들은 종이 빨대를 체험하면서 해양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전달받았다.
제약회사 본업인 인류의 건강을 지키는 사회공헌활동 '바디(BODY)야 건강해' 캠페인도 진행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건강 관련 체험단의 경험은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건강 정보로 전달되고 있다.
일양약품은 향후에도 인류와 바다가 늘 건강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