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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의 도시가스업체 임직원들이 제10회 도시가스업계 봉사의 날을 맞아 각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사진 제공 = 한국도시가스협회] |
이 자리에는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구자철 도시가스협회 회장, 유재권 삼천리 대표를 비롯한 수도권 도시가스업체 사장단, 삼천리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했다.
도시가스업계 봉사의 날 행사는 전국 도시가스업체가 지역 에너지 공급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자는 취지로 10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4800여세대와 2800여개 시설이 도움을 받았다. 올해는 34개 도시가스업체 임직원 1000여명이 전국의 저소득층 1800여가구와 150여개 시설에서 물품 기부와 함께 도시가스 사용시설 점검 및 보수, 보일러 및 가스레인지 교체 등의 활동을 벌였다.
구자철 회장은 아이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나기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승일 차관은 "올 겨울도 예년과 같이 잦은 한파가 예상되는데, 우리나라 전체 난방수요의 70%를 담당하고 있는 도시가스 업계가 올 해도 도시가스를 차질없이 공급하고, 동절기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줄 뿐 아니라,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도 지속적으로 가져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시가스업계는 공익사업자로서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소외지역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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