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이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선수와 함께 서울 중부소방서에서 소방관 응원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2010년 롯데호텔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년 롯데호텔 임직원들과 함께 뜻깊은 사회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추 선수는 행사에서 김정환 롯데호텔 대표이사와 함께 소방관 기동복을 입은 채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습니다.
추 선수와 김 대표는 또 직접 소방훈련장으로 이동해 굴절차 탑승, 소방 장비 활용, 인명 구조 등 실제 출동 시나리오에 따른 도상훈련에 참가해 소방관이 현장에서 느끼는 중압감과 긴박감을 몸소 체험했습니다.
아울러 롯데호텔이 마련한 따뜻한 점심과 호텔 이용 고객과 임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김정환 롯데호텔 대표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철저한 소방 교육과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소중한 고객들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관들의 노고를 덜어드릴 수 있는 가장 안전한 호텔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